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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오전 6시, 조선일보의 경제 유튜브 채널인 '조선일보 머니'에서는 100세자산관리연구회 대표인 강창희 전문가의 재테크 강연 3부가 공개되었다. 이번 영상에서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어떤 주거 환경을 선택해야 하는지, 그리고 자산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재조정해야 할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강창희 대표는 오랜 기간 노후 설계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그는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와 퇴직연금연구소의 소장을 역임했으며, 트러스톤자산운용의 연금교육포럼 대표를 지냈다. 이처럼 그는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은퇴 준비와 자산관리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관심있는 시청자들은 나이 드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생활상의 변화와 그에 대한 대응방안, 자산관리의 포인트 등을 폭넓게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테크 명강, 자식에게 부담 주지 않는 노후 주거 형태

    강 대표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자산이 부동산에 지나치게 편향되어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국내 가구의 자산 구성은 부동산이 76%, 금융자산이 24%로 나뉘어 있는데, 이는 다른 국가들과 큰 차이를 보입니다. 미국과 일본의 경우 부동산 비중이 각각 34%, 37% 수준인데 반해, 한국은 두 배 가까이 높다.

    강 대표는 부동산 가격이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며, 일본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서구권에서는 부동산에 직접 투자하기보다는 간접 투자 방식인 '이 상품'이 유행하고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부동산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좋은 전략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강 대표는 실거주 주택 1채가 사실상 자산의 전부라면 부동산 비중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지 묻고, 생애주기별로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살 것인지를 잘 고려해볼 것을 제안했습니다. 최근 1인 가구와 2인 가구 비율이 급격히 증가한 상황에서 적절한 주거 형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강 대표는 판교 타운하우스(월든힐스 2단지)의 사례를 들며, 투명 유리 현관과 공유 마당 등의 설계가 주민들 간 소통을 촉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노후에 알맞은 주거 형태와 자산 배분 전략 등 자세한 내용을 '재테크 명강' 3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강창희 대표

    1980년부터 1989년까지 대우증권(현 미래에셋대우) 도쿄 사무소장으로 근무하며 고령화 단계에 들어선 일본 사회를 직접 목격했다. 2004년부터는 은퇴 설계 강연으로 1년에 200회 이상 연단에 서고 있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재테크 명강’을 영상으로 보시려면 다음 링크를 복사해서 접속해 보세요. https://youtu.be/oQldBaWNC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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